제2과목 · 배점 20점 (50문항 중 10문항)

운항 및 운용

배의 구조와 움직임, 조종하는 법, 위치를 아는 법(항해술·해도·항로표지·계기), 그리고 신호를 다룹니다. 그림으로 이해하면 오래 남는 과목입니다.

  • 20점시험 배점
  • 141–280번25년 일반 문제은행 범위
  • 7개개념 카테고리

2-1

선체 구조·치수·복원성

배의 각 부분과 방향을 부르는 말(선수·선미·좌현·우현), 크기를 재는 말(길이·폭·깊이·흘수·건현), 그리고 배가 어떻게 기울고 흔들리고 다시 일어서는지(트림·복원력·횡동요)를 다룹니다. 용어의 정의를 그대로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그림 속 이름과 뜻을 정확히 짝지어 두면 됩니다.

1선체 부위와 주요 치수 — 방향을 부르는 말과 배의 크기

배의 앞부분은 선수(bow), 뒷부분은 선미(stern)입니다. 선수를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이 좌현(port), 오른쪽이 우현(starboard)입니다. 선수와 선미를 잇는 중심선이 선수미선이고, 선수미선과 직각인 옆 방향이 정횡(beam)입니다.

좌현 (Port) 우현 (Starboard) 선수미선 선수 선미 선수 방향 (ahead) 정선미 (astern) 좌현 정횡 (port beam) 우현 정횡 (starboard beam) 좌현 선수 (port bow) 우현 선수 (starboard bow) 좌현 선미 (port quarter) 우현 선미 (starboard quarter)
방향은 언제나 선수를 바라보고 부릅니다. 좌현은 홍색, 우현은 녹색으로 나타내는 것이 바다의 약속입니다(밤에 켜는 현등의 색과 같음). 선수 쪽으로 비스듬한 방향은 bow, 바로 옆은 beam, 선미 쪽으로 비스듬한 방향은 quarter입니다.

배의 크기를 비교하거나 등록·검사·조종에 쓰는 기본 치수를 주요 치수라 하며, 길이·폭·깊이 세 가지입니다. '높이'는 주요 치수가 아닙니다. 여기에 물에 잠긴 깊이(흘수)와 물 위로 나온 높이(건현)를 함께 알아 둡니다.

수선 흘수표 (선수·중앙·선미 양현) 용골 트랜섬 선미 선수 전장 수선장 전폭 가장 넓은 곳 · 외판 바깥~바깥 깊이 건현 흘수 옆에서 본 모습 가운데를 자른 모습 (중앙 단면)
주요 치수는 길이·폭·깊이. 옆에서 보면 길이(전장·수선장)가, 가운데를 잘라 보면 폭·깊이·흘수·건현이 보입니다. 짐을 많이 실어 흘수가 깊어지면 그만큼 건현이 줄어듭니다.
치수뜻
전장선수 맨 앞 끝에서 선미 맨 뒤 끝까지의 수평거리
수선장수선(물에 닿는 선) 위에서 잰 길이
전폭선체의 가장 넓은 부분에서 양현 외판의 바깥면부터 바깥면까지의 수평거리 — 조종하거나 입거(선거에 넣음)할 때 씀
깊이선체 중앙에서 용골 윗면부터 상갑판까지의 수직거리
흘수선체가 수면 아래에 잠긴 깊이 — 선수부·중앙부·선미부의 양쪽 현측에 표시(흘수표)
건현선체 중앙부 상갑판의 선측 상면에서 만재흘수선까지의 수직거리

톤수와 의장수 — 크기를 '무게·부피'로 나타내는 말

이름무엇을 나타내나
총톤수배 안의 전체 용적(부피)으로 나타낸 크기 — 법령·등록에서 배의 크기를 말할 때 주로 씀
순톤수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데 쓰이는 용적 — 항만시설 사용료 등의 산정 기준
배수톤수배가 밀어낸 물의 무게(= 배 전체의 무게) — 주로 군함
재화중량톤수실을 수 있는 화물 등의 최대 무게 — 주로 화물선
의장수배에 갖출 닻·닻줄·계류색(계선줄)의 굵기 등을 정하는 기준 수치(선박 설비 규정)
함정
  • "starboard bow : 우현의 선미 부분" ✗ → 우현의 선수 쪽(선미 쪽은 quarter)
  • "선박의 주요 치수: 폭·길이·깊이·높이" → 높이가 틀린 것
  • "선체의 가장 넓은 부분에서 양현 외판의 외면~외면 수평거리 = 전장·건현·수선장" ✗ → 전폭
  •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용적의 톤수 = 총톤수" ✗ → 순톤수 · 닻·닻줄 굵기를 정하는 것은 선형계수·프루드 수·비척계수(배의 모양·속력을 나타내는 계수)가 아니라 의장수

2흘수와 트림 — 얼마나 잠겼고, 앞뒤로 얼마나 기울었나

앞쪽 흘수(선수흘수)와 뒤쪽 흘수(선미흘수)가 다르면 배가 앞뒤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이 기울기를 각도로 나타내는 것보다 선수흘수와 선미흘수의 차이로 나타내면 아주 작은 기울기까지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트림(trim)입니다. 좌우로 기운 것은 힐(heel)이라고 합니다.

선수트림 선수흘수 > 선미흘수 선미 선수 등흘수 (이븐킬) 선수흘수 = 선미흘수 선미 선수 얕은 수로에 가장 적당 선미트림 선미흘수 > 선수흘수 선미 선수 보통 항해의 기본 (조종성능↑) 힐 (Heel) 좌우로 기운 상태 힐 뒤에서 본 단면 트림은 앞뒤, 힐은 좌우
트림 = 선수흘수와 선미흘수의 차. 일반적으로 조종성능을 높이기 위해 선미트림으로 항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얕은 수로에서는 가장 깊이 잠기는 곳이 줄어드는 등흘수(이븐킬)가 가장 적당합니다. 기울기는 알아보기 쉽게 과장해 그렸습니다.
함정
  • "선수흘수와 선미흘수의 차이 = 건현·만재흘수선·평균흘수" ✗ → 트림
  • "얕은 수로를 항해하기에 가장 적당한 트림 = 선미트림" ✗ → 선수미 등흘수(선미트림은 '보통'의 항해)
  • "전·후 경사 = 요·히브, 좌·우 경사 = 피치·롤" ✗ → 트림·힐. 요·피치·롤·서지·히브는 기울어진 '상태'가 아니라 '운동'의 이름입니다.

3복원력 — 무게중심이 낮을수록 잘 일어선다

바람이나 파도에 배가 기울려고 할 때 버티는 힘, 그리고 기운 뒤 외력이 사라지면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힘이 복원력입니다. 배가 안정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복원력은 두 점으로 정해집니다. 배의 무게가 모이는 무게중심(G)은 아래로 누르고, 물에 잠긴 부분의 중심인 부심(B)에서는 부력이 위로 밉니다. 배가 기울면 잠긴 모양이 바뀌어 B가 낮은 쪽으로 옮겨 가고, 두 힘이 배를 다시 세우는 방향으로 돌립니다.

똑바로 떠 있을 때 G 무게중심 B 부심 M 메타센터 무게 부력 GM G가 낮을수록 GM이 커진다 → 복원력↑ 기울었을 때 G B 옮겨 간 부심 M Z 무게 부력 원래대로 세우는 힘 GZ(복원정) = 배를 다시 세우는 팔의 길이
기울면 부심 B가 낮은 쪽으로 옮겨 가, 무게와 부력이 배를 다시 세웁니다. B를 지나는 부력선이 선체 중심선과 만나는 점이 메타센터(M), G에서 M까지의 높이가 GM입니다. G가 낮을수록 GM이 커지고 복원력이 커집니다. 반대로 G가 M보다 위로 올라가면 기운 쪽으로 더 넘어갑니다.
복원력을 줄이는 것왜
갑판 화물이 빗물·해수를 흡수높은 곳의 무게가 늘어 G가 올라감
탱크가 덜 차서 생기는 유동수배가 기울 때 물이 낮은 쪽으로 쏠려 더 기울게 만듦
무게를 줄이려고 건현을 낮춤조금만 기울어도 갑판 끝이 물에 잠겨 복원력이 빨리 줄어듦

반대로 상갑판의 무거운 물건을 갑판 아래로 옮기면 G가 내려가 복원력이 커집니다. 그렇다고 복원력이 클수록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복원력이 너무 크면 횡요 주기가 짧아져 배가 빠르고 급하게 흔들리므로, 화물이 움직일 위험이 있고, 승무원의 작업능률이 떨어지며, 선체나 기관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함정
  • 복원력 감소의 원인이 아닌 것 → "상갑판의 중량물을 갑판 아래 창고로 이동"(오히려 증가)
  • "복원력이 증가하면 횡요 주기가 길어진다" ✗ → 짧아진다
  • 복원력의 정의 자리에 감항성·만곡부·이븐킬을 넣는 보기 ✗ — 감항성은 선박이 자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능력 일반을 말합니다.
  • "복원력 = 회전할 때의 추진력 / 풍상 쪽으로 향하려는 성질 / 직진 안정성" ✗ → 기운 뒤 원래 자세로 돌아가려는 힘

4선체 운동 6가지 — 흔들림의 이름과 위험한 흔들림

파도 위의 배는 세 축을 따라 밀리고(직선 운동) 세 축을 중심으로 돕니다(회전 운동). 그래서 운동의 이름은 모두 6가지입니다. 시험에는 회전 운동, 그중에서도 롤링과 요잉이 자주 나옵니다.

x축 선수미 방향 y축 · 좌우 방향 z축 · 위아래 방향 롤링 (횡동요) 복원력과 밀접 서지 (전후동요) 피칭 (종동요) 스웨이 (좌우동요) 요잉 (선수동요) 보침성과 관계 히브 (상하동요)
x축(선수미 방향)·y축(좌우 방향)·z축(위아래 방향). 축을 따라 미끄러지면 서지·스웨이·히브, 축을 중심으로 돌면 롤링·피칭·요잉입니다. 롤링은 복원력과, 요잉은 보침성(침로를 똑바로 지키는 성질)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축직선 운동회전 운동
x축 (선수미 방향)서지 (전후동요)롤링 (횡동요) — 좌우로 번갈아 기우는 운동, 복원력과 밀접
y축 (좌우 방향)스웨이 (좌우동요)피칭 (종동요) — 선수·선미가 번갈아 오르내림
z축 (위아래 방향)히브 (상하동요)요잉 (선수동요) — 선수가 좌우로 번갈아 돌아가는 운동, 보침성과 관계

위험한 흔들림

  • 동조 횡동요: 배의 횡요 주기가 파도의 주기와 같아져 횡요각이 점점 커지는 현상입니다. 모터보트가 전복될 위험이 가장 큰 경우입니다. 침로나 속력을 바꿔 파도를 만나는 주기를 바꿉니다.
  • 러칭: 횡동요 중에 옆에서 돌풍을 받거나 파랑 중에 대각도로 조타하면 선체가 갑자기 큰 각도로 기우는 현상입니다.
  • 슬래밍: 거친 파도 속에서 선수가 들렸다 떨어지며 선수 선저의 평평한 부분이 수면에 부딪혀 충격을 받는 현상입니다.
  • 브로칭: 파도를 선미에서 받으며 달리다 배가 파도와 나란히 돌아가 버리는 현상입니다 → 2-2 황천 조선
함정
  • "복원력과 가장 밀접한 운동" = 롤링(서지·요잉·피칭 아님) · "선수가 좌우 교대로 선회, 보침성과 관계" = 요잉
  • "선체가 횡동요 중 돌풍이나 대각도 조타로 갑자기 크게 경사" = 러칭 — 동조 횡동요는 '점점' 커지는 것
  • 전복 위험이 가장 큰 경우 = 횡요주기와 파랑의 주기가 일치할 때(기관 공전·선수 동요·빠른 조류가 아님)

5속력과 선체 — 저항 4가지와 활주 상태

배가 나아가면 물과 공기가 배를 뒤로 붙잡습니다. 이것이 선체 저항이며, 생기는 곳과 원인에 따라 4가지로 나눕니다. 저속에서는 마찰저항이 가장 크고, 속력이 빨라질수록 파도를 만드는 조파저항의 비중이 커집니다.

저항어디서·왜 생기나시험 포인트
마찰저항물에 잠긴 선체 표면과 물의 마찰저속 항해 때 가장 큰 비중
조파저항배가 물과 공기의 경계면(수면)을 지나며 파도를 만드는 데 드는 저항. 선수·선미 부근은 수압이 높아 수면이 솟고 중앙부는 낮아짐구형선수(벌브)로 줄임
조와저항선미 부근에 생기는 소용돌이(와류) 때문에 배가 뒤로 끌리는 저항선체가 유선형일수록 가장 작아짐
공기저항수면 위의 선체와 갑판 위 구조물이 공기와 부딪혀 생김—
정답 주의25 일반 326번(유선형일수록 가장 적어지는 저항)은 보기에 '와류저항'과 '조와저항'이 함께 나옵니다. 조와저항이 곧 와류 때문에 생기는 저항이라 사실상 같은 말이지만, 문제은행 정답은 정식 용어인 조와저항입니다.

저속에서는 배가 물을 밀어내며 떠 있는 배수량 상태로 달립니다. 속력을 높이면 선저에 생기는 양력이 커져 먼저 선수가 들리고, 더 빨라지면 양력이 뒤쪽으로 옮겨 가 선미까지 들립니다. 이렇게 선수와 선미가 수면과 평행에 가까워진 상태가 활주 상태입니다. 선수만 들린 상태는 아직 활주가 아닙니다.

속력·양력 증가 ① 저속 — 배수량 상태 물을 밀어내며 떠 있음 ② 속력↑ — 선수가 먼저 들림 아직 활주가 아님 ③ 고속 — 활주 상태 선수·선미가 수면과 평행 선외기 각도가 너무 클 때 (트림 아웃 과다) 선수 들림 · 포포이징 · 항주파는 선미부 각도가 작거나 마이너스일 때 (트림 인) 선수가 물을 밀고 나감 · 항주파는 선수부
활주 상태 = 선수·선미가 수면과 평행. 아래 줄은 선외기의 각도(트림)입니다. 각도가 너무 크면(트림 아웃 과다) 선수가 들려 잔잔한 물에서도 위아래로 흔들리고(포포이징) 활주 중 갑자기 좌우로 흔들리며, 항주파는 선미부에서 생깁니다. 각도가 작거나 마이너스이면(트림 인) 선수가 물을 밀고 나가 선수부에 항주파가 생깁니다.
정답 주의25 일반 241번은 선외기를 바깥으로 많이 젖힌 그림을 '선수 트림(Trim by the head)이 클 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묘사된 현상(선수 들림·포포이징)은 선외기 트림 아웃 과다 상태입니다. 용어에 흔들리지 말고 "트림이 크면 선수가 들린다, 선수부 항주파는 트림이 작을 때"로 고르면 됩니다.
함정
  • "저속 항해 때 가장 크게 작용하는 저항 = 조파저항" ✗ → 마찰저항 · "공기와 물의 경계면에서 운동할 때 생기는 저항" = 조파저항
  • "활주 상태 = 양력이 증가해 선수가 들리는 상태" ✗ → 선수·선미가 수면과 평행
  • "트림이 클 때 선수부에서 항주파가 형성" ✗ → 트림이 작을(마이너스일) 때의 현상

암기 카드 · 선체 구조·치수·복원성

방향
선수를 보고 왼쪽 좌현(홍)·오른쪽 우현(녹) · bow = 선수 쪽, beam = 정횡, quarter = 선미 쪽
주요 치수
길이·폭·깊이(높이 ✗) · 전폭 = 가장 넓은 곳 외판 외면~외면
톤수·의장수
순톤수 = 여객·화물 운송 용적(항만시설 사용료 기준) · 의장수 → 닻·닻줄·계류색 굵기
흘수·건현
흘수 = 잠긴 깊이(선수·중앙·선미 양현 표시) · 건현 = 중앙부 상갑판~만재흘수선
트림
선수흘수와 선미흘수의 차 · 보통 선미트림 · 얕은 수로 = 등흘수 · 좌우 경사 = 힐
복원력
G↓ → GM↑ → 복원력↑ · 감소 원인 = 유동수·높은 곳 무게·건현↓ · 복원력↑ → 횡요주기 짧아짐
선체 운동
롤링(x축) = 복원력 · 요잉(z축) = 보침성 · 횡요주기 = 파랑주기 → 동조 횡동요(전복 위험 최대) · 갑자기 크게 = 러칭
저항
저속 = 마찰 · 파도 만들기(수면) = 조파 · 유선형이면 ↓ = 조와
활주
선수·선미가 수면과 평행 · 트림 과다 → 선수 들림, 항주파는 선미 · 트림 부족 → 선수부 항주파

2-2

조종술

배를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법입니다. 먼저 키(타)와 프로펠러가 배를 어떻게 돌리는지 원리를 잡고, 그다음 접안·계류, 바람·조류, 좁은 수로, 황천, 인명구조처럼 상황별 요령을 익힙니다. 정답은 대개 "미리, 천천히"입니다. 단, 다른 배를 피할 때만은 "크게(대각도로)"입니다.

1타와 선회 — 키를 돌리면 선미가 밀려 배가 돈다

타(키, rudder)는 배에 보침성과 선회성을 주는 장치입니다. 보침성은 정해진 침로를 똑바로 지키는 성질, 선회성은 키를 일정하게 돌렸을 때 얼마나 빨리(각속도) 도는지를 말합니다. 키는 보통 물살이 가장 빠른 프로펠러 바로 뒤에 달고, 보조로 선수에 다는 선수타도 있습니다. 키를 이용해 침로를 바꾸거나 유지하는 장치 전체가 조타설비입니다.

키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키에 부딪힌 물이 선미를 왼쪽으로 밀고, 그래서 선수가 오른쪽으로 돕니다. 배는 선미가 밀려서 도는 탈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로 킥과 인명구조 조종이 모두 설명됩니다.

원침로 전타 킥 바깥쪽으로 밀림 종거 횡거 90° 회두 선회경 180° 회두 ① 키를 오른쪽(우현)으로 돌리면 물 선미를 왼쪽으로 밂 선수는 오른쪽으로 키 ② 선회 경사 (뒤에서 본 모습, 우현 선회) 선회 방향 전타 직후 안쪽(내방)으로 기욺 정상 선회 바깥쪽(외방)으로 기욺
킥은 바깥쪽으로, 가장 먼저. 전타 직후 선미가 바깥으로 밀리면서 무게중심이 원침로보다 바깥쪽으로 잠깐 밀려납니다(킥, 그림은 과장). 종거는 90° 돌 때까지 원침로 방향으로 나아간 거리, 횡거는 그때 옆으로 옮겨 간 거리, 선회경은 180° 돌았을 때 원침로에서 옆으로 떨어진 거리입니다.
  • 킥(kick): 원침로에서 횡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거리이며, 선미 킥은 배 길이의 1/4~1/7 정도입니다. 선속이 빠르고 타효가 좋은 배일수록 크고, 전타 초기에 뚜렷합니다. 선미를 물체에서 떼어 놓을 수 있어 장애물을 피하거나 인명을 구조할 때 유용합니다.
  • 선회 성능: 속력이 느릴 때 선회 반경이 작고 빠를 때 큽니다. 타각이 작을수록 선회 반경이 커집니다. 선회하면 선체 저항이 늘어 속력이 떨어집니다. 프로펠러가 1개인 배는 회전 방향 때문에 좌우 선회권의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 선회 경사: 전타 직후에는 수면 위 선체가 선회권 안쪽(내방)으로 기울고, 선회를 계속해 일정한 각속도로 정상 선회하면 바깥쪽(외방)으로 기웁니다.
정답 주의25 일반 232번은 선외기를 단 활주형 선박도 "내측경사 후 외측경사"를 정답으로 합니다. 실제 고속 활주정은 선회하는 내내 안쪽으로 기우는 경우가 많지만, 시험에서는 배의 종류와 상관없이 "안쪽 → 바깥쪽"으로 고르면 됩니다.
함정
  • "타는 선박에 감항성·복원성을 제공" ✗ → 보침성·선회성 · 조타설비는 무게·크기·강도를 재는 설비가 아니라 운항 방향을 제어하는 설비
  • "킥: 선회 초기 선체는 원침로보다 안쪽으로 밀리면서 선회" ✗ → 바깥쪽
  • "전타 선회 시 제일 먼저 생기는 현상 = 종거·횡거·선회경" ✗ → 킥
  • "프로펠러가 1개인 경우 좌우 선회권의 크기는 차이가 없다" ✗ → 회전 방향 때문에 차이가 남
  • "전타하면 초기 외방 경사 → 정상 선회 때 내방 경사" ✗ → 내방 → 외방

2기본 운항 요령 — 타고 내리기부터 직진·변침까지

승하선: 작은 보트는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크게 흔들립니다. 부두에 있는 사람이 보트를 붙잡아 움직이지 않게 하고, 보트와 부두 사이 간격이 안전한지 확인한 뒤, 보트 중앙부 부근에서 한 명씩 자세를 낮추어 조심스럽게 타고 내립니다. 뛰어 타거나 뛰어 내리면 매우 위험합니다. 탄 뒤에는 전후좌우 균형이 맞도록 낮은 자세를 취합니다.

직진과 정지: 중·고속에서 똑바로 달리려면 가능한 한 먼 목표물을 정하고 그 목표물과 선수가 계속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키는 큰 각도로 돌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쓰며, 쓴 만큼 반드시 되돌립니다. 침로 수정은 침로선을 벗어나기 전에 하고, 긴급할 때가 아니면 급감속하지 않습니다. 침로를 바꿀 때는 주변 선박을 확인한 뒤 천천히 바꿉니다.

속력을 줄일 때와 유지할 때: 안개로 시정이 나쁠 때, 좁은 수로에서 침로만 바꿔서는 피하기 어려울 때, 진행 방향에 장애물이 있을 때는 속력을 낮추거나 정지합니다. 반대로 다른 보트가 나를 추월할 때는 내 침로와 속력을 가급적 그대로 유지합니다(피하는 것은 추월하는 쪽). 교통량이 많은 해역은 서둘러 빠져나가기보다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전한 속력으로 이탈합니다. 자동 정지줄은 항상 몸에 붙이고,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은 고정합니다.

기구특징주의
수상오토바이핸들과 체중 이동으로 방향을 바꿈 · 물분사(워터제트) 추진이라 잠기는 깊이가 얕아 선외기 보트보다 낮은 수심에서도 운항 가능 · 후진장치가 없는 것도 있음안정성이 좋지 않아 전복 위험이 있음
고무보트운항 전 공기압·기관(엔진) 부착 상태·연료를 점검흔들림을 막겠다고 중량물을 실으면 오히려 균형을 잃음
함정
  • "침로 유지를 위한 목표물은 가까운 쪽" ✗ → 먼 쪽
  • "다른 보트가 추월을 시도하면 속력을 낮추거나 정지" ✗ → 침로·속력 유지
  • "교통량이 많은 해역은 최대한 신속하게 이탈" ✗ → 주위를 살피며 안전한 속력으로
  • "승하선은 모터보트의 선미 쪽 부근에서" ✗ → 중앙부 부근
  • "수상오토바이는 선체 안정성이 좋아 전복할 위험이 적다" ✗ · "고무보트는 흔들림 방지를 위해 중량물을 싣는다" ✗

3프로펠러의 작용 — 우회전 프로펠러는 후진할 때 선미가 왼쪽으로

프로펠러 주위의 물 흐름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앞쪽에서 프로펠러로 빨려 드는 흡입류, 프로펠러 뒤로 밀려 나가는 배출류, 그리고 배가 지나가며 생긴 빈자리를 채우려고 뒤쪽 선수미선 위의 물이 앞쪽으로 따라 들어오는 반류(추적류)입니다.

프로펠러가 한 개뿐인 배는 키를 가운데 두어도 선미가 한쪽으로 돌아갑니다. 날개가 물을 옆으로 차는 힘(횡압력)과, 배출류가 선체 뒷부분을 옆에서 때리는 힘(측압작용) 때문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전진·후진을 걸 때 선미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이 현상을 요트에서는 프롭워크(prop walk)라고 부릅니다.

① 전진 중 프로펠러 주위의 물 흡입류 앞에서 빨려 듦 배출류 뒤로 밀려 나감 반류(추적류) 배를 따라오는 물 배의 진행 프로펠러 키 ② 우회전 프로펠러 — 선미가 밀리는 쪽 전진 전진: 선미 → 우현 선미에서 보아 시계 방향 회전 선미 선수 후진 후진: 선미 → 좌현 배출류가 우현 선미를 때림(측압작용) 선미 선수 좌현(홍) 우현(녹) — 현등 위치
우회전 프로펠러: 전진하면 선미가 우현으로, 후진하면 선미가 좌현으로. 우회전 프로펠러는 전진할 때 선미에서 보아 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후진하면 반대로 돌고, 배출류가 우현 쪽 선미를 강하게 때려 선미를 좌현으로 밉니다(측압작용). 날개의 횡압력도 같은 쪽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우회전 프로펠러 배는 왼쪽을 부두에 대는 좌현 계류가 쉽습니다. 20~30° 각도로 다가가다 후진을 걸어 멈추면, 멈추는 동안 선미가 저절로 부두 쪽(좌현)으로 붙기 때문입니다(아래 4번 그림).

정답 주의25 일반 180번(좌현계류가 유리한 이유)의 정답은 "후진 시 배출류의 측압작용으로 선미가 좌선회"입니다. 후진 때 횡압력도 선미를 같은 쪽(좌현)으로 밀기 때문에 '횡압력' 보기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제은행은 후진 때의 주된 원인을 측압작용으로 봅니다.
함정
  • 배가 나아가며 생긴 빈 공간을 채우려고 뒤쪽 물이 따라 들어오는 흐름 = 반류(추적류) — 배출류·흡입류·횡압류 ✗
  • 단추진기 요트가 정지 상태에서 엔진을 쓸 때 선미가 한쪽으로 도는 현상 = 프롭워크 — 플로깅(돛이 펄럭임)·러핑(풍상으로 돎)·베어링 어웨이(풍하로 돎) ✗

4접안·계류 — 20~30°로 다가가 선수부터 붙인다

현측(옆면)을 계류장에 대는 접안은 계류장과 선수미선이 약 20~30°를 이루도록 미속으로 다가갑니다. 평행으로 다가가면 옆으로 붙이기 어렵고, 각도가 크면 선수가 계류장을 들이받기 쉽습니다. 선수를 먼저 대고(선수줄을 먼저 잡고) 그다음 선미를 붙입니다.

접안 전에는 선측 돌출물을 걷어 들이고 펜더(방현재)를 준비합니다. 다른 배의 닻줄이 어느 방향으로 나가 있는지 살피고, 바람·조류 같은 외력의 영향이 작을 때 접안이 쉽습니다.

① 접근 → ② 선수줄 → ③ 선미를 붙임 계류장 20~30° ② 선수줄 먼저 ① 미속으로 접근 후진하면 선미가 부두(좌현) 쪽으로 ③ 나란히 계류 계선줄의 이름 펜더 볼라드 (기둥 2개) bow line (선수줄) stern line (선미줄) spring line (스프링) 배가 앞뒤로 움직이지 않게 잡음 계선줄 길이 =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 여유 있게 물이 빠져 배가 내려가도 줄이 배를 매달지 않도록
① 20~30°로 미속 접근 → ② 선수줄 → ③ 선미를 붙여 계류. 계선줄은 내는 위치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선수에서 내는 bow line, 선미에서 내는 stern line, 앞뒤로 비스듬히 내어 배가 앞뒤로 움직이지 않게 잡는 spring line입니다.
  • 계선줄의 길이는 조수간만의 차를 먼저 생각해 정합니다. 물이 빠지면 배가 내려가므로, 만조 때 짧게 매어 두면 간조 때 줄이 배를 붙잡아 매달리거나 줄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 계류 중인 배 근처를 지날 때는 저속으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지나갑니다(항주파가 계류선을 흔듦). 계류 중인 쪽은 계선줄을 단단히 고정하고 펜더를 보강합니다.
  • 계류 설비: 문제은행은 계선줄을 거는 기둥이 2개인 것을 볼라드라고 합니다. 클리트는 줄을 8자로 감아 고정하는 쇠붙이, 캡스턴은 줄을 감아 들이는 회전 장치입니다. heaving line은 계선줄을 보내기 전에 먼저 던지는 가는 줄(던짐줄)입니다.
함정
  • "현측 접안 진입각도 = 계류장과 평행·45~60°·직각" ✗ → 약 20~30° (모터보트·요트 공통)
  • "접안할 때 선미 접안을 먼저 한다" ✗ → 선수 먼저
  • "계선줄 길이를 정할 때 우선 고려 = 수심·흘수·선체트림" ✗ → 조수간만의 차
  • "통항 중인 레저기구는 가능한 접안선 가까이 통항" ✗ → 저속으로 멀리
  • "요트의 선수에서 좌우로 묶어 결박하는 줄 = stern line·spring line·heaving line" ✗ → bow line

5바람·조류와 좁은 수로 — 바람은 선수를 돌리고, 조류는 배를 통째로 민다

바람도 배를 떠밀지만 주로 회두(선수가 돌아감)를 일으키고, 조류는 배를 흘러가는 쪽으로 통째로 이동시킵니다. 전진 중에 옆바람을 받으면 선미가 바람 불어가는 쪽(풍하)으로 떠밀려, 결국 선수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향합니다.

조류는 받는 방향에 따라 조종 느낌이 다릅니다. 선수 쪽에서 오는 조류(역조)는 속도를 떨어뜨리지만 타효가 좋아 조종이 잘 되고 정침(침로 유지)도 잘 됩니다. 선미 쪽에서 오는 조류(순조)는 조종성능이 떨어지고 정침이 어렵습니다. 강한 조류에서는 옆으로 떠밀리는 압류에 주의합니다.

바람 → 회두 바람 선미가 풍하로 선수는 바람 쪽으로 조류 → 이동 조류 선수 방향 실제로 간 길 선수는 그대로, 통째로 밀림(압류) 선미가 밀려 선수가 돌아감 굽은 수로(만곡부) 바깥쪽: 유속 강함 안쪽: 유속 약함 소각도로 여러 번 변침
바람 = 회두, 조류 = 이동. 굽은 수로(만곡부)에서는 바깥쪽 물살이 빠르고 안쪽은 느립니다. 한 번에 크게 돌지 말고 소각도로 여러 번 변침하며 선수미선을 흐름과 나란히 유지합니다.

좁은 수로에서는 이 영향이 훨씬 커집니다. 통항은 게류 때나 조류가 약한 때를 택합니다. 선체가 조류와 직각으로 가로놓이면 조류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일시에 대각도로 변침하지 말고 소각도로 여러 차례 나누어 돌립니다. 속력이 너무 느리면 조류의 영향이 커지고 타효도 떨어지므로 안전한 속력을 유지합니다. 닻을 바로 쓸 수 있게 준비해 두고, 인근 선박의 움직임을 계속 확인합니다. 야간에는 조타실을 어둡게 해야 바깥이 잘 보이며, 내 존재는 법정 등화(항해등·정박등)로 알립니다.

함정
  • "바람은 모터보트를 이동시키고 조류는 회두를 일으킨다" ✗ → 반대 · "횡풍을 받으면 선수는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 ✗ → 불어오는 방향
  • "선미 방향의 조류는 조종성능이 향상" ✗ → 저하(타효가 좋은 것은 선수 방향 조류)
  • "만곡의 외측에서 유속이 약하다" ✗ · "통항 시기는 게류시나 조류가 약한 때를 피한다" ✗ · "역조 때 정침이 어렵다" ✗
  • "좁은 수로에서 속력이 너무 빠르면 조류 영향을 크게 받는다" ✗ → 너무 느리면 · "회두 시 대각도 변침" ✗ → 소각도로 여러 번
  • "야간에는 조종실 등화를 밝게 점등" ✗ → 조타실은 어둡게

6흡인·배척과 천수효과 — 가까이, 빠르게, 얕게 달리면 끌려간다

배가 달리면 선수와 선미 부근은 수압이 높아지고 중앙부는 낮아집니다. 두 배가 가까이 나란히 달리면 그 사이의 물이 빨라지며 압력이 더 낮아져 서로 끌려가고(흡인), 선수끼리는 밀어내며(배척), 선수가 돌아가기도(회두) 합니다. 이를 선박의 상호 간섭작용이라 하며, 충돌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흡인·배척은 가까울수록, 빠를수록(고속), 수심이 얕을수록 커지고, 마주칠 때보다 추월할 때(나란히 있는 시간이 길어서) 더 큽니다. 크기가 다르면 작은 배가 훨씬 큰 영향을 받습니다. 수상레저기구의 운항규칙도 다른 기구와 2미터 이내로 근접해 운항하지 못하게 합니다.

두 배가 나란히 가까이 달릴 때 + + − 작은 배가 더 크게 끌려감 흡인 + 선수·선미 부근 수압 높음 − 두 배 사이 수압 낮음 가까울수록 · 빠를수록 · 얕을수록 · 추월할 때 커짐 둑 가까이 달릴 때 둑(안벽·제방) + − 선수: 반발 선미: 흡인 선수가 둑 반대쪽으로 돈다 (우현을 둑 쪽에 두고 달리는 모습)
나란히 가까이 달리면 서로 끌려 붙습니다. 둑(안벽·제방) 옆에서는 둑 쪽 선수가 밀려나고(반발) 선미는 둑 쪽으로 끌려가, 선수가 둑 반대쪽으로 돌아갑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배 밑을 지나는 물길이 좁아져 천수효과가 나타납니다. 조종성능이 떨어지고, 속력이 줄고, 선체가 가라앉고(선체 침하, squat), 선체 진동이 생깁니다. 공기저항은 수심과 상관이 없습니다.

함정
  • "흡인·배척 작용은 저속 항주 시가 크다" ✗ → 고속일 때
  • "나란히 고속으로 운항하면 상대속도가 0에 가까워 안전" ✗ → 흡인작용으로 충돌 위험
  • "선박 크기가 다를 경우 큰 선박이 훨씬 큰 영향" ✗ → 소형선
  • "우현 쪽으로 둑에 접근할 때 선수는 흡인·우회두" ✗ → 반발
  • 수심이 얕은 해역의 현상: 조종성능 저하·속력 감소·선체 침하 ○, 공기저항 증가 ✗

7황천 조선 — 파도를 어느 쪽으로 받을 것인가

바람과 파도가 거세 정상 항해가 어려울 때(황천)는 파도를 받는 방향과 속력을 골라 배를 지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파도를 옆(정횡)으로 받는 것입니다. 조선법은 세 가지이고, 브로칭은 조선법이 아니라 피해야 할 위험 현상입니다.

히브 투 heave to 풍랑 선수 25~35°로 받음 타효가 있는 최소 속력으로 전진 스커딩 scudding 풍랑 선미 쿼터 25~35°로 받음 파에 쫓기듯 상당한 속력으로 라이 투 lie to 풍랑 기관을 멈추고 풍하로 표류 대형선에서만 사용 브로칭 broaching · 위험 현상 풍랑 파도와 나란히 돌아감 갑판 침수·대각도 경사 → 전복 25~35° 25~35° 선미 표류 기관 정지 파도 마루에 걸려 급회두
히브 투는 선수로, 스커딩은 선미 쿼터로 파도를 받습니다. 브로칭은 파도를 선미로 받으며 달리다 선체가 파도와 나란히 돌아가 버린 상태로, 파도가 갑판을 덮치고 크게 기울어 전복될 위험이 큽니다.
방법파도를 받는 쪽 · 속력좋은 점나쁜 점
히브 투
(heave to)
선수 좌·우현 25~35°로 받으며 타효가 있는 최소한의 속력으로 전진동요가 줄고 자세를 잡기 쉬우며 풍하로 덜 떠밀림선수에 파 충격, 갑판에 해수가 올라옴, 너무 감속하면 정횡으로 파를 받을 우려
스커딩
(scudding)
선미 쿼터(선미 좌·우현 25~35°)로 받으며 파에 쫓기는 자세로 항주충격이 현저히 줄고 상당한 속력 유지보침성이 떨어져 브로칭 우려, 선미 추파가 갑판을 덮칠 수 있음
라이 투
(lie to)
기관을 정지하고 풍하로 표류—대형선에서만 사용

브로칭: 파도를 선미에서 받으며 달릴 때 선체 중앙이 파도 마루 부근에 걸리면, 급격한 선수 동요로 배가 파도와 나란히 돌아갑니다. 이때는 선미파를 받지 않도록 침로를 유지하고 속력을 줄여 조종합니다. 일반 모터보트의 기본은 속력을 줄이고 파도를 선수 쪽(20~30°)에서 받는 것입니다(→ 사고 대처).

함정
  • 황천 항해 중 선박조종법이 아닌 것 → 브로칭(라이 투·히브 투·스커딩은 조선법)
  • "바람을 선수 좌·우현 25~35°로 받으며 타효가 있는 최소 속력으로 전진" = 히브 투 · "선미 25~35°(쿼터)에서 받으며 파에 쫓기는 자세" = 스커딩
  • 선미 파도에 선체가 파도와 평행하게 놓이는 현상 = 브로칭 — 레이싱(프로펠러가 수면 위로 나와 헛돎)·슬래밍·러칭과 구분

8인명구조 조종 — 빠진 쪽으로 돌고, 바람을 안고, 타력으로

사람이 물에 빠지면 가장 먼저 빠진 쪽으로 선수를 돌립니다(우현에 빠지면 우현 변침). 키를 돌리면 선미가 반대쪽으로 밀리므로(킥) 프로펠러가 익수자에게서 멀어집니다. 동시에 기관을 정지하고, 구명부환을 던지고, 크게 외쳐 알립니다.

다시 다가갈 때는 익수자 쪽으로 계속 선회해 돌아오되, 바람(풍파)을 선수에서 받으며 접근합니다. 그래야 조종이 쉽습니다. 최대 속력으로 달려가지 말고 미리 정지해 타력으로 미속 접근하고, 가까이 가면 레버를 중립에 두어 회전하는 프로펠러에 다치지 않게 합니다. 익수자가 선수에 부딪히지 않게 하고, 빠진 현측 1미터 이내에서 구조할 수 있도록 맞춥니다. 여분의 노·구명환을 이용하고, 선체 좌우가 불안정하면 선수나 선미에서 끌어올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람·파도 원래 진로 익수자 (우현 쪽에 빠짐) ① 빠진 쪽(우현)으로 전타 기관 정지 · 구명부환 투하 킥: 선미가 익수자에게서 멀어짐 ② 크게 돌아 풍하 쪽으로 ③ 바람을 선수로 받으며 미리 정지, 타력으로 미속 ④ 레버 중립 현측 1m 이내에서 구조 조난선에서 옮겨 태울 때 바람 조난선 구조정 ✓ 구조정은 풍하 쪽 선미·선수로 ✗ 풍상 쪽은 바람에 밀려 부딪히기 쉬움
빠진 쪽으로 전타 → 크게 돌아 → 바람을 안고 타력으로 접근. 마지막 접근은 미리 기관을 멈춘 미속, 가까이에서는 중립입니다. 오른쪽: 조난선에서 사람을 옮겨 태울 때 작은 구조정은 조난선의 풍하 쪽으로 다가갑니다.

구조정으로 쓸 때: 수상레저기구 같은 구조정은 조난선의 풍하 쪽 선미 또는 선수로 접근해 충분한 거리를 두고 계선줄을 잡은 뒤 사람을 옮겨 태웁니다. 대형 구조선은 풍상 쪽으로 접근하되 바람에 밀려 부딪히지 않게 주의합니다. 구조정이 구조선에 요구조자를 넘길 때는 구조선의 풍하 현측으로 갑니다.

함정
  • "익수자까지 최대 속력으로 접근" ✗ → 타력으로 미속, 접근 후 중립
  • "익수자 발생 반대 현측으로 선수를 돌린다" ✗ → 빠진 쪽 · 우현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 우현 변침(좌현 변침·기관 후진 ✗)
  • 선수 방향에서 풍파를 받으며 접근하는 이유 = 조종이 쉬워서(발견·수영·구명부환 투척이 쉬워서가 아님)
  • "구조정은 가능한 조난선의 풍상 쪽 선미 또는 선수로 접근" ✗ → 풍하 쪽
요트 문제은행에만 나오는 투묘·조타명령 닻줄 길이 · 닻줄 꼬임 · 미드십 — 일반 1급에는 출제되지 않음
  • 닻줄의 길이 단위: 1섀클(1절) = 25m → 2절은 50m
  • 투묘할 때 닻줄 길이: 수심의 3~5배 — 닻줄이 바닥에 길게 누워야 닻이 끌리지 않고 잘 박힙니다.
  • 닻줄 꼬임(두 닻을 놓았을 때): cross = 반 바퀴 · elbow = 한 바퀴 · round turn = 한 바퀴 반 · round turn and elbow = 두 바퀴
  • 조타명령 '미드십(mid ship)' = 키를 중앙으로 하라(현재 침로를 유지하라는 뜻이 아님)

암기 카드 · 조종술

타(키)
보침성 + 선회성 · 키를 돌리면 선미가 반대쪽으로 밀려 배가 돎
킥·선회
킥 = 전타 직후 바깥쪽으로, 가장 먼저 · 선미 킥 = 배 길이 1/4~1/7 · 경사는 내방 → 외방 · 단추진기는 좌우 선회권이 다름
기본 요령
승하선은 중앙부·낮은 자세 · 침로 목표물은 먼 것 · 추월당할 땐 침로·속력 유지 · 변침은 천천히
프로펠러
반류(추적류) = 배를 따라 들어오는 물 · 우회전 프로펠러 후진 → 선미 좌현 → 좌현 계류 유리(배출류의 측압작용)
접안·계류
20~30° · 선수 먼저 · 계선줄 길이 = 조수간만의 차 · 계류선 옆은 저속·멀리 · 기둥 2개 = 볼라드
바람·조류
바람 = 회두(선수가 풍상으로) · 조류 = 이동 · 역조 = 타효 좋음, 순조 = 조종성 저하
좁은 수로
만곡부 바깥쪽 유속 강함 · 게류 때 통항 · 소각도로 여러 번 · 너무 느리면 조류 영향↑
흡인·배척
가깝고·빠르고·얕고·추월일수록 큼 · 작은 배가 더 영향 · 둑 쪽 선수는 반발
천수효과
조종성↓ · 속력↓ · 침하(squat) · 진동 (공기저항 ✗)
황천
히브 투 = 선수 25~35°, 최소 속력 · 스커딩 = 선미 쿼터 · 라이 투 = 기관 정지 표류(대형선) · 브로칭 = 위험 현상
인명구조
빠진 쪽으로 전타 · 풍파를 선수로 · 미리 정지·타력 · 중립 · 현측 1m 이내 · 구조정은 조난선 풍하 쪽

2-4

해도·수로서지

해도는 바다의 지도입니다. 무엇을 직선으로 그렸는지(점장도·대권도), 수심과 해안선을 어느 물높이에서 정했는지(기준면), 기호가 무엇을 뜻하는지만 알면 이 카테고리는 대부분 풀립니다. 해도를 돕는 책(수로서지)과 해도를 고치는 소식(항행통보)도 함께 정리합니다.

1점장도와 대권도 — 무엇을 직선으로 그렸나

둥근 지구를 평평한 종이에 옮기면 어딘가는 반드시 일그러집니다. 그래서 해도는 쓰임새에 맞는 성질 하나를 골라 살립니다. 항해에 가장 많이 쓰는 점장도(메르카토르 도법)는 자오선과 위선을 서로 직각인 직선으로 펴고, 위도가 높아질수록 위선 간격을 넓혀 그립니다.

그 덕분에 항정선(모든 자오선과 같은 각으로 만나는 선, 즉 침로를 바꾸지 않고 가는 항로)이 직선으로 나타나 침로를 구하기 편합니다. 대신 두 지점 사이의 최단거리인 대권은 극 쪽으로 휜 곡선이 됩니다. 대권을 직선으로 보여 주는 해도가 대권도로, 먼 거리를 항해할 때 거리를 줄이고 연료를 아끼는 항로를 계획하는 데 씁니다.

점장도 (메르카토르 도법) 자오선·위선이 모두 직선, 서로 직각 0°20°40°60° 위도가 높을수록 위선 간격이 넓어진다 같은 각 같은 각 항정선 = 직선 침로가 일정 → 침로를 재기 편함 대권 = 최단거리 점장도에서는 극 쪽으로 휜 곡선 A B 대권도 (심사 도법) 자오선이 극으로 모이는 직선 북극 A B 대권 = 직선 항정선 = 곡선 원양 항해 계획용 — 최단 항로를 긋기 편함
점장도에서는 항정선이 직선, 대권도에서는 대권이 직선입니다. 그래서 "점장도는 두 지점 간의 최단거리를 구하기에 편리하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같은 두 지점 A·B를 두 해도에 그려 비교했습니다.

축척 — 얼마나 줄여 그렸나

축척은 두 지점 사이의 실제 거리와 해도 위에서 그 두 지점 사이 거리의 비입니다. 넓은 바다를 한 장에 담는 해도는 많이 줄여(소축척) 대략 그리고, 항구처럼 좁은 곳은 덜 줄여(대축척) 자세히 그립니다. 해도를 소축척(넓은 구역)에서 대축척(좁은 구역) 순서로 늘어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도쓰임
총도가장 넓은 구역을 한 장에 담음 — 항해 계획
항양도원양 항해용. 먼 바다의 수심, 바깥쪽(외방) 등대 등을 싣고 장거리 항해 계획에 씀 (26 요트 295번 정답)
항해도육지를 바라보며 항해할 때 — 육상 물표로 선위를 구함
해안도연안 항해용 — 연안의 모습을 자세히 그림
항박도항만·정박지·좁은 수로 — 가장 자세함

정규 해도가 나오기 전에 임시로 펴내는 해도는 잠정판 해도로, 해도 번호 앞에 (P)를 붙여 구별합니다(Provisional). 문제은행 해설은 이 밖에 잡용 해도·수로특수도·전자 해도 등도 해도의 종류로 듭니다.

함정"점장도는 두 지점 간의 최단거리를 구하기에 편리하다" ✗ → 최단거리(대권)는 대권도 · "실제 거리와 해도상 거리의 비 = 위도·경도" ✗ → 축척 · 해도 번호 앞 (P) = 잠정판 해도, 항행통보 항 번호 뒤 P = 예고 고시 — 같은 P라도 뜻이 다릅니다.

2기준면 — 수심은 가장 낮은 물에서, 해안선은 가장 높은 물에서

바닷물 높이는 하루에도 여러 번 오르내립니다. 그래서 해도의 숫자는 "어느 물높이에서 쟀는지"가 정해져 있고, 이 출발선을 기준면이라고 합니다.

수심은 약최저저조면에서 잽니다. 해면이 그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는 높이라서, 실제 바다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해도에 적힌 수심보다 깊습니다. 안전한 쪽으로 잡은 것입니다. 해도 수심의 기준면을 기본수준면이라고 하며, 우리나라는 약최저저조면을 기본수준면으로 씁니다. 조석표의 조고와 간출암의 높이도 같은 면에서 잽니다.

반대로 해안선은 약최고고조면, 즉 조석으로 해면이 가장 높아졌을 때 물과 육지가 만나는 선으로 그립니다.

약최고고조면해안선의 기준 평균수면(평균해면) 약최저저조면= 기본수준면수심·간출 높이·조고의 기준 이 사이는 조석에 따라 잠겼다 드러났다 한다 해안선 간출 높이기준면에서 위로 해도 수심기준면에서 아래로 노출암늘 드러남 간출암저조 때 드러남 세암저조 때 수면과 비슷 암암저조에도 잠김
위·아래 두 선만 외우면 됩니다. 위(약최고고조면) = 해안선, 아래(약최저저조면 = 기본수준면) = 수심·간출암 높이·조고. 가운데 평균수면은 보기에 자주 섞여 나오는 오답입니다. 바위 이름은 저조 때의 모습으로 구분합니다.
바위저조 때고조 때문제은행의 설명
노출암보임보임고조·저조에 관계없이 늘 수면 위에 드러나 있음
간출암드러남잠김조석에 따라 나타났다 잠겼다 함 — 좌초 사고가 잦음
세암수면과 거의 같음잠김저조 때 봉우리가 해수에 씻김
암암잘 안 보임잠김저조 때도 수면 위에 잘 나타나지 않아 항해에 특히 위험
요령수심의 기준을 물으면 약최저저조면이든 기본수준면이든 보기에 있는 쪽이 정답입니다(같은 면의 두 이름). 26 요트 3번은 약최저저조면, 341번은 기본수준면이 정답입니다.
함정"해도상 표기된 수심보다 해면이 낮아질 수 없다" ✗ → 거의 없을 뿐 낮아질 수 있음 · "해안선의 기준 = 약최저저조면·평균수면" ✗ → 약최고고조면 · "저조 때도 잘 나타나지 않는 위험한 바위 = 간출암" ✗ → 암암 · 보기의 '돌출암·수몰암'은 오답용 말입니다.

3해도 읽기 — 수심·등심선·저질·정박지

해도에 흩어진 작은 숫자는 그 자리의 수심(m)입니다. 수심이 같은 곳을 이은 선이 등심선으로, 육지 지도의 등고선과 같은 생각입니다. 해안 가까이 2m·5m 등심선을 긋고, 그 바깥으로 10m·20m·30m처럼 이어 가며 선 중간에 숫자를 적기도 합니다.

2 5 10 육지 해안선 1134376891417151316 SMGRk 일반 정박구역 DW DW 정박구역대형 흘수선용 · 깊은 수심 등심선같은 수심을 이은 선 수심 기재가 없는 곳 = 깊다는 뜻이 아님 (측량이 부족할 수 있음) 저질 기호 S 모래 · M 펄 · G 자갈 · Rk 바위 숫자 = 수심(m)
숫자는 수심, 알파벳은 바닥의 재질(저질), 자홍색 점선과 닻은 정박구역입니다. 정박구역 가운데 DW(Deep Water)가 적혀 있으면 깊은 수심이 필요한 대형 흘수선용 정박구역, 아무것도 없으면 일반 정박구역입니다. 개념을 보여 주려고 만든 가상의 해도입니다.
저질 기호뜻저질 기호뜻
S모래 (Sand)G자갈 (Gravel)
M펄·뻘 (Mud)R · Rk바위·암반 (Rock)

수심을 믿는 법도 문제로 나옵니다. 수심이 자세하고 촘촘하게 적힌 곳은 정밀하게 측량된 곳이라 믿을 만합니다. 반대로 등심선이나 수심이 비어 있는 곳을 "충분히 깊은 곳"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바닥 높낮이가 불규칙한 곳, 얕고 저질이 바위인 곳은 피해서 다닙니다.

해도에 나오는 것수심·등심선, 저질, 해안 지형, 암초·침선 같은 위험물, 항로표지와 등질, 정박지, 조류의 방향·속도, 편차(나침도 가운데)
해도에 안 나오는 것풍향처럼 수시로 바뀌는 기상 — 일기예보로 확인

해도에 그려진 조류의 방향과 속도는 측정값의 평균입니다. 실제로 항해할 때의 흐름은 해도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둡니다.

함정"해도의 조류 표기는 측정치의 최대 방향·속도" ✗ → 평균 · "등심선이 기재되지 않은 공백지는 수심이 충분한 해역" ✗ · "RK = 펄" ✗ → 바위(펄은 M) · "해도에 나타나지 않는 것 = 조류 속도·수심" ✗ → 풍향

4수로서지와 항행통보 — 해도를 돕는 책, 해도를 고치는 소식

해도에 다 담지 못하는 정보는 수로서지라는 책에 실립니다. 시험에는 "이런 내용이 실린 책은?" 형태로 나옵니다.

수로서지담긴 내용
항로지항해·입출항 안내서 — 기상·해류·조류, 도선사·검역, 항로 상황, 연안 지형, 항만 시설, 항계·도선 구간. 처음 가는 항구에 들어갈 때 펴 봄
등대표등대 등 항로표지의 위치·등질 목록
조석표고조·저조의 시각과 높이 예보 (1-1 조석 참고)
천측력천체의 위치 — 육분의로 천체를 재서 위치를 구하는 천문항법에 씀
국제신호서말이 통하지 않을 때도 쓰는 신호 방법과 통신 부호를 정한 특수서지 (2-7 참고)

항행통보는 해도와 수로서지를 최신으로 고치기 위한 소식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매주 1회 소책자로 펴내며, 암초·침선 같은 위험물 발견, 수심 변화, 항로표지의 신설·폐지 등을 알립니다. 항 번호 뒤에 붙은 P는 예고 고시(Preliminary)라는 뜻입니다(T는 일시 관계 고시).

해도를 고치는 방법무엇을
소개정항행통보를 보고 사용자가 가진 해도를 직접 손으로 고침
재판원판이 닳았거나 재고가 부족할 때, 원판을 약간 수정해 다시 발행
개판새로운 측량 등으로 내용을 크게 바꿔 원판을 새로 만듦
잠정판 (P)정규 해도가 나오기 전에 임시로 발행
함정"주 1회 발행해 소개정 내용을 알리는 소책자 = 항로지" ✗ → 항행통보 · "원판을 약간 수정해 다시 발행 = 개판" ✗ → 재판 · "포항항의 항로표지·항로 상황을 참고하는 수로서지 = 등대표" ✗ → 항로지 · "언어 장애가 있을 때의 신호 방법을 정한 특수서지 = 천측력" ✗ → 국제신호서

암기 카드 · 해도·수로서지

점장도
메르카토르 도법 · 항정선 = 직선 → 침로 구하기 편함 · 최단거리는 곡선
대권도
대권(최단거리) = 직선 · 장거리 항해 계획
축척
실제 거리와 해도상 거리의 비 · 총도 → 항양도 → 항해도 → 해안도 → 항박도 순으로 자세해짐
기준면
수심·조고·간출암 높이 = 약최저저조면(기본수준면) · 해안선 = 약최고고조면
바위
노출암(늘 보임) · 간출암(저조 때 드러남) · 세암(저조 때 수면과 같음) · 암암(늘 잠김, 가장 위험)
저질
S 모래 · M 펄 · G 자갈 · R·Rk 바위
해도 기재
풍향은 없음 · 조류 표기 = 평균 방향·속도 · 수심 공백 ≠ 깊음
정박지 기호
자홍 점선 + 닻 = 일반 정박구역 · 가운데 DW = 대형 흘수선용
수로서지
항로지(입항 안내) · 등대표 · 조석표 · 천측력 · 국제신호서(특수서지)
항행통보
국립해양조사원 주 1회 · P = 예고 고시 · 재판(약간 수정) vs 개판(새 원판) · (P) 해도 = 잠정판

2-5

항로표지·등질

항로표지는 바다의 교통 표지판입니다. 낮에는 색과 모양(두표)으로, 밤에는 등색과 깜박이는 리듬(등질)으로 뜻을 전합니다. 우리나라가 B지역이라는 것, 그리고 "들어갈 때 빨강은 오른쪽"만 확실히 잡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측방표지 문제가 풀립니다.

1측방표지(B지역) — 들어갈 때 빨강은 오른쪽

측방표지는 배가 다니는 수로의 왼쪽·오른쪽 끝(한계)을 알려 주는 표지입니다. 왼쪽·오른쪽은 항구·강·하구·수로로 들어가는(접근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세계는 두 방식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일본·필리핀 등과 함께 B지역(B방식)을 씁니다.

항내 녹색 등 홍색 등 얕은 곳 암초 좌현표지 우현표지 가항수역 입항 방향 입항하며 볼 때 우리나라 · IALA B지역 좌현표지 녹색 몸체 원통형 두표 녹색 등 오른쪽이 가항수역 우현표지 홍색 몸체 원추형 두표 홍색 등 왼쪽으로 통과 A방식(유럽 등)은 색이 반대
들어갈 때 왼쪽은 녹색, 오른쪽은 홍색입니다. 홍색 우현표지가 보이면 그 왼쪽으로, 녹색 좌현표지가 보이면 그 오른쪽으로 지나갑니다. 방파제 끝의 등대도 같은 규칙입니다. 항구를 나갈 때는 좌우가 바뀌어 보입니다.
좌현표지우현표지
위치항로의 왼쪽 한계항로의 오른쪽 한계
몸체 색녹색홍색
두표원통형원추형(원뿔)
등화녹색홍색
지나가는 쪽표지의 오른쪽이 가항수역표지의 왼쪽으로 항행 (암초·침선 등 장애물은 표지보다 오른쪽)
요령배의 현등은 좌현 홍색·우현 녹색인데, B지역 측방표지는 좌현 녹색·우현 홍색으로 반대입니다. 헷갈리면 "입항할 때 오른쪽이 빨강"만 떠올리세요.
함정"B방식에서 좌현표지는 홍색이며 가항수역은 오른쪽" ✗ → 좌현 홍색은 A방식 · "인천항 입항 중 홍색 부표가 보이면 부표의 오른편으로" ✗ → 왼편 · "우리나라 우현표지 = 공사구역 등 특별한 시설·고립된 장애물 위" ✗ → 특수표지·고립장해표지의 설명 · "항내로 들어갈 때 왼쪽 방파제 등대의 등색 = 홍색" ✗ → 녹색

2방위표지 — 표지 이름 쪽으로 지나가라

방위표지는 암초·침선 같은 장애물을 중심으로 주위를 북·동·남·서 네 구역(상한)으로 나누고, 장애물에서 본 방향에 세우는 표지입니다. 예를 들어 북방위표지는 장애물의 북쪽에 있으므로, 표지의 북쪽으로 지나가면 안전합니다. 몸체는 흑색과 황색, 두표는 흑색 원뿔 2개, 등화는 백색입니다.

장애물 암초 · 침선 등 북방위표지BY · 위가 흑색 남방위표지YB · 아래가 흑색 동방위표지BYB · 가운데 황 서방위표지YBY · 가운데 흑 이쪽으로 통과 이쪽으로 통과 통과 통과 외우는 법 원뿔 꼭짓점 쪽에 흑색 띠 북방위 꼭짓점 → 위 흑색 → 위 동방위 꼭짓점 → 위·아래 흑색 → 위·아래 남방위 꼭짓점 → 아래 흑색 → 아래 서방위 꼭짓점 → 가운데 흑색 → 가운데 등화는 네 가지 모두 백색
원뿔 꼭짓점이 가리키는 쪽에 흑색이 칠해집니다. 북(▲▲)은 위가 흑색, 남(▼▼)은 아래가 흑색, 동(꼭짓점이 바깥쪽)은 위·아래가 흑색, 서(꼭짓점이 마주봄)는 가운데가 흑색입니다. 문제은행 해설의 BY·YB·BYB·YBY는 위에서부터 칠한 색(B = 흑, Y = 황)입니다.
표지두표 (흑색 원뿔 2개)몸체 색 (문제은행 해설)
북방위표지꼭짓점이 모두 위상부 흑색, 하부 황색 (BY)
동방위표지꼭짓점이 위·아래 바깥쪽흑색 바탕, 황색 횡대 (BYB)
남방위표지꼭짓점이 모두 아래상부 황색, 하부 흑색 (YB)
서방위표지꼭짓점이 서로 마주봄황색 바탕, 흑색 횡대 (YBY)

등화는 네 가지 모두 백색이고, 깜박이는 횟수로 방위를 구분합니다(문제은행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함정"두표: 흑색 원뿔 꼭짓점을 위로 2개, 도색: 상부 흑색·하부 황색 = 남방위표지" ✗ → 북방위표지 · 방위표지의 이름은 표지에서 본 장애물의 방향이 아니라 장애물에서 본 표지의 방향(= 안전하게 지나갈 쪽)입니다.

3고립장해·안전수역·특수·신위험물 표지 — 두표 모양으로 구별

측방표지·방위표지 말고도 네 가지 표지가 더 있습니다. 이름과 용도, 두표 모양을 짝지어 기억하세요. 특히 신위험물표지는 해도나 수로서지(수로도지)에 아직 실리지 않은 새로 발견된 위험물, 예를 들어 침몰·좌초한 선박이나 새로 생긴 모래톱·암초에 설치하는 표지로, 청색과 황색을 쓰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립장해표지 흑 바탕 + 홍색 띠 두표: 흑구 2개 등: 백색 고립 장애물 바로 위 안전수역표지 홍백 세로줄 두표: 홍구 1개 등: 백색 주위 모두 가항수역 특수표지 황색 두표: 황색 X자 등: 황색 공사구역 등 특별 구역 신위험물표지 청·황 세로줄 두표: 황색 + 십자 등: 청·황 교차 새로 발견된 위험물
고립장해 = 흑구 2개, 안전수역 = 홍구 1개, 특수 = 황색 X자, 신위험물 = 황색 + 십자. 신위험물표지는 청·황 세로줄 몸체에 청색등과 황색등이 번갈아 켜집니다(문제은행 해설). 준설·매립 같은 해상공사 구역을 알리는 것은 특수표지의 일입니다.
  • 고립장해표지: 암초·침선 등 고립된 장애물 바로 위에 설치합니다. 표지 주위는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역입니다.
  • 안전수역표지: 표지 주위가 모두 안전한 수역임을 알립니다(항로의 중앙 등).
  • 특수표지: 항행을 돕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공사구역처럼 특별한 구역이나 시설을 알리는 표지입니다.
  • 신위험물표지: 수로도지에 등재되지 않은 새 위험물을 표시합니다. 청·황 세로줄, 황색·청색 등의 교차 점등.
함정신위험물표지의 설명으로 틀린 것 = "준설·발굴·매립 등 해상공사 구역 표시" (특수표지의 일) · "고립된 장애물 위에 설치해 장애물이 있음을 나타냄 = 우현표지" ✗ → 고립장해표지

4교량표지 — 다리 밑 항로의 왼끝·가운데·오른끝

다리 아래로 배가 지나갈 수 있는 폭은 좁습니다. 교량표지는 낮에 그 항로의 중앙과 왼쪽 끝·오른쪽 끝을 알려 주는 표지판입니다.

교각교각 다리 밑 항로 ① 좌측단표 · 왼쪽 끝 ② 중앙표 · 항로 중앙 ③ 우측단표 · 오른쪽 끝
왼쪽 끝 = 녹색 사각형(좌측단표), 오른쪽 끝 = 홍색 삼각형(우측단표), 가운데 = 홍백 세로줄 원(중앙표). 측방표지처럼 왼쪽이 녹색, 오른쪽이 홍색입니다. 문제은행 해설에 따르면 '교각표'라는 표지는 없습니다.
함정<그림>의 ③(삼각형) = 좌측단표 ✗ → 우측단표, 교량 아래 항로의 오른쪽 끝 · "교각표, 교각의 존재를 표시" ✗ → 없는 표지

5등대·등표·등부표·도등 — 불을 켜는 표지의 종류

항로표지는 빛(광파표지), 모양과 색(형상표지), 소리(음향표지), 전파(전파표지)로 신호를 보냅니다. 밤에도 보이는 광파표지는 세운 곳과 쓰임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핵심은 고정되어 있나, 떠 있나입니다.

이름무엇
등대곶·섬 같은 육지에 탑 모양으로 세워 위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광파표지
등표암초·얕은 곳·항행 금지 구역 등 위험한 지점에 고정 설치 — 좌초를 막고 항로를 안내
등주쇠·콘크리트 기둥 끝에 등을 단 작은 표지 (주로 항내)
등부표바닥에 사슬로 매어 물에 띄운 부표에 등을 단 것 — 파도·조류로 위치가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음
도등좁은 수로·항만 입구에 등 2~3개를 앞뒤로 세워 그 중시선으로 배를 안전한 항로로 인도
조사등 (= 부등)풍랑·조류 때문에 등부표를 두기 어려운 위험 지점 가까이의 등대에 강력한 투광기를 달아, 그 위험구역을 (유색등으로) 비춤
지향등등 하나가 방향에 따라 색을 나눠 비추어 안전한 방향을 알림
임시등선박 출입이 드문 항만·하구에서 어로기 등 출입이 일시적으로 많아질 때 임시로 켜는 등
가등등대를 고쳐 지을 때 긴급 조치로 임시로 세운 등
얕은 곳얕은 곳 앞등(낮다)뒷등(높다) 중시선 ① ② ③ 배에서 보이는 모습 ① 왼쪽으로 벗어남 뒷등이 왼쪽에 보임 → 오른쪽으로 돌아온다 ② 중시선 위 두 등이 위아래 일직선 → 그대로 진행 ③ 오른쪽으로 벗어남 뒷등이 오른쪽에 보임 → 왼쪽으로 돌아온다
도등은 낮은 앞등과 높은 뒷등이 위아래 일직선으로 겹쳐 보이면 안전한 항로(중시선) 위에 있다는 뜻입니다. 뒷등이 한쪽으로 비켜 보이면 배가 그쪽으로 벗어난 것이므로, 앞등이 보이는 쪽으로 붙으면 중시선으로 돌아옵니다.
핵심같은 설명("등부표를 설치하기 어려운 위험 지점 가까운 등대에 강력한 투광기를 설치해 위험구역을 표시하는 등화")을 25 일반 280번 해설은 부등, 26 요트 256번은 조사등이라고 부릅니다. 두 말이 한 문제의 보기에 함께 나온 적은 없으니 보기에 있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등부표(부표)는 위치가 옮겨질 수 있어서 변침 목표로는 알맞지 않습니다. 변침 목표로는 등대·입표·산꼭대기처럼 움직이지 않는 물표를 고릅니다(2-3 항해술).

함정"좁은 수로에 2~3개의 등화를 앞뒤로 설치해 중시선으로 인도 = 부등·가등" ✗ → 도등 · "위험 지점에 고정 설치해 좌초를 예방하고 항로를 안내 = 등부표" ✗ → 등표(등부표는 떠 있음)

6등질 — 불빛의 리듬과 해도 표기

밤바다에서 여러 불빛을 구별하는 방법은 색과 깜박이는 리듬입니다. 이 리듬을 등질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켜진 시간과 꺼진 시간 중 어느 쪽이 긴가"로 기억하면 쉽습니다.

부동등 (F)꺼지지 않고 같은 밝기 섬광등 (Fl)켜짐이 꺼짐보다 짧다 명암등 (Oc)켜짐이 꺼짐보다 길다 호광등 (Al)색이 번갈아 바뀐다 급섬광등 (Q)짧은 섬광이 빠르게 연속 주기(예: 8초) 잠깐 꺼짐 백 홍 시간 켜짐 꺼짐 해도 표기(26 요트 330번) Fl. 등질: 섬광 8sec 주기: 8초에 1번 20m 등고: 20미터 12M 광달거리: 12해리 소문자 m = 미터 · 대문자 M = 해리
섬광등은 켜짐이 짧고, 명암등은 켜짐이 깁니다. 우리나라 등대의 대부분은 섬광등입니다. 주기는 리듬이 한 번 반복되는 시간입니다. 해도에는 등질·주기·등고·광달거리 순서로 적고, 높이는 소문자 m(미터), 거리는 대문자 M(해리)으로 씁니다.
등질약자특징
부동등F색·밝기가 바뀌지 않고 계속 켜져 있음
섬광등Fl켜진 시간 < 꺼진 시간 — 한 주기에 한 번 번쩍
명암등Oc (Occ)켜진 시간 > 꺼진 시간 — 잠깐씩 꺼짐
호광등Al색이 다른 빛을 번갈아 냄
급섬광등Q짧은 섬광을 빠르게 연속해서 냄
함정"섬광등 = 빛을 비추는 시간이 꺼져 있는 시간보다 길다" ✗ (명암등의 설명) · "섬광등 = 2가지 색을 교대로" ✗ (호광등) · "섬광 8초 1회, 등고 20m, 광달거리 12마일 = Occ. 8sec 20M 12m" ✗ → Fl. 8sec 20m 12M · "등색·광력이 바뀌지 않고 계속 빛을 냄 = 호광등" ✗ → 부동등

7광달거리와 음향표지 — 얼마나 멀리 보이나, 안개 속에서는

광달거리는 등화를 볼 수 있는 최대 거리입니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불빛이 낮거나 내 눈이 낮으면 불빛이 수평선 너머로 숨어 버립니다. 그래서 등고(불빛의 높이)와 관측안고(관측자의 눈높이)가 높을수록, 그리고 광력(불빛의 세기)이 클수록 멀리서 보입니다. 비·안개로 시정이 나쁘면 짧아지므로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평선(접점) 등고 관측안고 등고로 보이는 거리 눈높이로 보이는 거리 광달거리 = 두 거리의 합 (불빛이 보이는 최대 거리) 광달거리가 길어지는 조건 ① 등고(불빛의 높이)가 높을수록 ② 관측안고(눈높이)가 높을수록 ③ 광력(불빛의 세기)이 클수록 ④ 날씨가 맑아 시정이 좋을수록 — 날씨와 무관하지 않다
불빛과 눈을 잇는 시선이 수평선에 닿는 거리까지 보입니다. 등고나 관측안고가 높아지면 시선이 더 멀리까지 닿습니다. 지구의 둥근 정도와 높이는 이해를 돕기 위해 크게 과장해 그렸습니다.

음향표지(무중신호)는 안개·눈·비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소리로 위치를 알리는 표지입니다. 사이렌이 많이 쓰이고, 공기 중으로 울리는 공중음신호와 물속으로 보내는 수중음신호가 있으며, 보통 등대나 다른 항로표지에 함께 설치합니다. 밤낮 구분 없이 작동합니다.

함정"광달거리는 날씨와는 관계없다" ✗ → 날씨에 따라 다름 · "음향표지(무중신호)는 밤에만 작동한다" ✗ → 주야간 모두

암기 카드 · 항로표지·등질

우리나라
IALA B지역 (미국·일본·필리핀과 같음) · 기준은 들어가는 방향
측방표지
좌현 = 녹색·원통형·녹색등(오른쪽이 가항) · 우현 = 홍색·원추형·홍색등(왼쪽으로 통과)
방파제 등
들어갈 때 왼쪽 녹색 · 오른쪽 홍색
방위표지
장애물 기준 · 이름 쪽으로 통과 · 원뿔 꼭짓점 쪽이 흑색 · 북 BY · 동 BYB · 남 YB · 서 YBY · 백색등
그 밖의 표지
고립장해 = 흑구 2개 · 안전수역 = 홍구 1개 · 특수 = 황색 X(공사구역) · 신위험물 = 청황 세로줄·황색 +·청황 교차등
교량표지
좌측단표 = 녹색 사각형 · 우측단표 = 홍색 삼각형 · 중앙표 = 홍백 원 · 교각표 없음
광파표지
등표 = 고정 · 등부표 = 떠 있음 · 도등 = 앞뒤 2~3개·중시선 · 조사등(부등) = 투광기로 위험구역 · 가등 = 개축 중 임시
등질
F 부동 · Fl 섬광(켜짐 < 꺼짐) · Oc 명암(켜짐 > 꺼짐) · Al 호광(색 교대) · Q 급섬광
해도 표기
Fl. 8sec 20m 12M = 섬광 · 주기 8초 · 등고 20미터 · 광달거리 12해리
광달거리
등고↑ 관측안고↑ 광력↑ 시정 좋음 → 길어짐 · 날씨와 관계있음
음향표지
무중신호 · 사이렌 · 공중음·수중음 · 주야간 모두

2-6

항해계기·통신장비

배의 계기는 세 묶음으로 보면 쉽습니다. 방향을 아는 계기(컴퍼스), 위치와 주변을 아는 계기(GPS·레이더·AIS), 말을 주고받고 구조를 부르는 장비(VHF·EPIRB·SART). 문제의 대부분은 각 계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은 못 하는지"를 묻습니다.

1자기컴퍼스 — 전원 없이 혼자 북을 찾는 기본 계기

자기컴퍼스는 자유롭게 돌 수 있게 놓은 자석이 지구 자기장을 따라 북(자북)을 가리키는 원리로 만든 계기입니다. 구조가 간단해 관리가 쉽고, 전원이 필요 없으며 혼자서 작동합니다. 그래서 GPS가 고장 나도 침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항해 장비입니다.

SN 기선선수 방향을 표시 카드방위 눈금판 자석자북을 가리킴 액체흔들림을 줄여 안정 짐벌기울어도 수평 전원 없이 지구 자기장만으로 작동 N 30 60 E 120 150 S 210 240 W 300 330 기선 = 선수 방향 기선이 가리키는 눈금 = 침로 (그림에서는 045°)
배에서는 볼 안을 액체로 채운 액체식 컴퍼스를 주로 씁니다. 액체가 카드의 흔들림을 줄여 주어 건식보다 안정적입니다(건식은 예민하지만 떨림이 큽니다). 짐벌(수평유지장치)은 배가 기울어도 카드를 수평으로 잡아 줍니다.
  • 용도: 물표의 방위 측정, 침로 결정·유지. 지상 물표의 방위를 재서 위치를 구하는 지문항법에도 쓰고, 요트에서는 참바람 방향 계산과 바람 변화 기록에도 씁니다. 선속이나 수심은 재지 못합니다.
  • 오차: 자기컴퍼스는 편차(진북과 자북의 차)와 자차(선내 철기 등의 영향)라는 오차를 가지므로 반드시 수정해서 씁니다. 계산은 2-3 항해술에서 다룹니다.
핵심26 요트 192번 "항해 중 GPS가 고장 났을 때 대체 가능한 항해 장비"의 정답은 나침반입니다. 위치 확인만 따지면 레이더로도 대신할 수 있어 애매하지만, 문제의 뜻은 "침로를 지키는 기본 장비"입니다. 시험에서는 나침반을 고르세요.
함정"자기 컴퍼스는 단독으로 작동이 불가능하다" ✗ → 전원 없이 단독 작동 · "액체식의 장점 = 예민하다" ✗ → 안정성 · "선박에서 주로 쓰는 자기 컴퍼스 = 건식" ✗ → 액체식 · "컴퍼스의 용도 = 선속·수심 측정" ✗

2GPS·DGPS — 위성까지의 거리로 내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는 위치를 알고 있는 여러 인공위성이 보내는 전파를 받아, 전파가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각 위성까지의 거리를 구하고, 그 거리들로 내 위치를 정합니다. 위치 외에 시간, 대지침로(COG), 대지속력(SOG), 플로터 화면의 항적을 알려 줍니다. 그러나 다른 배와의 충돌 위험은 알려 주지 못합니다. 그것은 AIS와 레이더의 몫입니다.

전리층대류권 DGPS 기준국자기 위치를 정확히 앎 구조물·해면 GPS 위성 반사파 = 다중경로 오차 DGPS로도 못 없앰 ③ 보정값 방송 (DGPS) ① 도달 시간 → 거리 ② 여러 위성의 거리 → 내 위치
DGPS는 같은 GPS 위성을 쓰면서, 위치를 정확히 아는 육상 기준국이 잰 오차를 보정값으로 받아 정확도를 높입니다. 전리층·대류권처럼 주변 수신기가 함께 겪는 오차는 보정되지만, 내 수신기 주변의 반사파(다중경로 오차)와 수신기 잡음은 없앨 수 없습니다.
GPS 오차원인DGPS로
다중경로 오차위성 전파가 지표면·해면·구조물에 부딪혔다가 수신됨제거 못 함
수신기 오차수신기 자체의 잡음제거 못 함
전리층·대류권 오차전파가 대기를 지나며 속도가 변함보정
고의 오차(S/A)미국이 일부러 넣었던 오차 (지금은 해제됨)보정

GPS 플로터는 GPS의 위치·시간·속도를 해도 화면 위에 보여 주고 경위도선과 항적도 표시합니다. 그런데 일반 플로터에 들어 있는 해도는 대부분 항해 보조용 간이전자해도입니다.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기관의 승인을 받은 정규 해도를 써야 합니다. 참고로 보기의 로란(Loran)·데카(Decca)는 육상 전파국을 이용하던 옛 전파항법입니다.

함정"DGPS 수신기에서 제거할 수 없는 오차 = 전리층·대류권 오차" ✗ → 다중경로 오차 · "GPS와 DGPS는 서로 다른 위성을 사용한다" ✗ · "GPS로 상대선과 충돌 위험성을 알 수 있다" ✗ · "GPS 플로터의 모든 해도는 선위 확인 등 안전 항해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3레이더 — 전파의 메아리로 거리와 방위를

레이더(RADAR, Radio Detection And Ranging)는 전파를 쏘아 물표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받아서, 왕복 시간으로 거리를, 그때 안테나가 향한 방향으로 방위를 잽니다. 스캐너를 계속 돌리는 이유는 모든 방향의 물표를 화면에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스캐너360° 회전 ①②③ ① 펄스 발사 → ② 물표에 반사 → ③ 반사파 수신 왕복 시간 → 거리 안테나 방향 → 방위 090 180 270 선수선 000 육지 물표 방위 거리 해면반사 중심 바로 옆(최소탐지거리 안)과 바깥 원 밖(최대탐지거리 밖)은 안 보임
레이더 화면은 내 배를 가운데 둔 지도입니다. 밤이나 안개 속에서도 주변 지형과 물표가 영상으로 나타나 충돌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너무 가까운 곳(최소탐지거리 안쪽)과 너무 먼 곳(최대탐지거리 밖)은 보이지 않습니다.
  • 할 수 있는 것: 물표 탐지, 거리·방위 측정, 이를 이용한 위치 결정. 풍속은 재지 못합니다.
  • 연결 장치: 자이로컴퍼스(방위)·GPS(위치)·선속계(속력)의 정보를 받아 화면에 함께 표시합니다. VHF는 통신기라 레이더와 연결하는 장치가 아닙니다.
  • 레이더 플로팅: 화면의 물표를 계속 추적해 상대선의 진침로·진속력·최근접 거리·최근접 시간을 알아냅니다. 배의 생김새(선박 형상)는 알 수 없습니다.
핵심25 일반 156번은 "탐지거리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를 틀린 설명으로 고르고,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맞는 설명으로 봅니다. 시험에서는 이 정답 기준으로 고르세요. 실제로는 비·눈이나 거친 해면의 반사로 영상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25 일반 243번). "날씨에 영향 없음"은 어둠·안개 속에서도 쓸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함정"레이더의 기능 = 풍속측정" ✗ · "레이더에 연결되는 주변 장치 = VHF" ✗ · "레이더 플로팅으로 알 수 있는 타선 정보 = 선박 형상" ✗ · "스캐너를 회전시키는 이유 = 지향성·수신감도를 높이려고" ✗ → 모든 방향의 물표를 나타내려고

4AIS — 배끼리 자동으로 주고받는 '전자 명함'

AIS(선박자동식별장치)는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기지국 사이에 선명·호출부호·위치·침로·속력·목적지·적재 화물 같은 정보를 자동으로 주고받는 장비입니다. VHF 무선전화는 사람이 말로 교신할 뿐 선박 정보를 자동으로 보내지 않고, ECDIS(전자해도표시장치)는 이런 정보를 전자해도 위에 보여 주는 장비입니다.

정보 묶음내용갱신
정적 정보IMO 번호, 호출부호와 선명, 선박의 길이와 폭, 선박의 종류, GNSS 안테나 설치 위치6분마다, 또는 자료가 바뀌거나 요구가 있을 때
동적 정보위치, 대지침로, 대지속력, 선수 방위 등속력·변침에 따라 자주
항해 정보흘수, 적재 화물(위험화물)의 종류, 목적지 등바뀔 때
없는 정보선원의 국적—

AIS는 VHF 채널 87·88을 전용 주파수로 쓰고, 조난경보 등의 송수신에는 채널 70을 씁니다(문제은행 해설). 채널 14는 AIS와 관계가 없습니다.

함정"AIS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정보 = 적재 화물의 종류" ✗ → 선원의 국적 · "정적 정보(선명·호출부호·길이 등)의 갱신 주기 = 2분·4분·8분" ✗ → 6분 · "AIS와 관련 없는 VHF 채널 = 70·87·88" ✗ → 14

5VHF 무선전화 — 채널 16은 조난·긴급·안전 호출 전용

VHF(초단파) 무선전화는 가까운 선박·해안국과 말로 교신하는 장비입니다. 채널 16은 조난·긴급·안전에 관한 호출에만 쓰는 채널입니다. 평수구역을 항해구역으로 하는 총톤수 2톤 이상의 소형선박은 초단파대 무선설비(무선전화와 디지털선택호출장치)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상황올바른 무선통신 방법
송신 전그 채널을 다른 사람이 쓰고 있지 않은지 먼저 듣고 확인
말할 때수신국이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같은 단어·문장을 되풀이하지 않음
출력무조건 최대 출력으로 보내지 않음
조난 통신을 들었을 때다른 통신을 모두 멈추고 계속 청취 (채널을 바꾸지 않음)

MAYDAY·PAN PAN 같은 호출 용어는 2-7 신호에서 정리합니다.

함정"송신 전력은 가능한 최대 전력으로" ✗ · "중요한 단어나 문장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 · "조난 통신을 청수한 때에는 즉시 채널을 변경" ✗ · "평수구역 2톤 이상 소형선박의 필수 설비 = SART·위성통신설비" ✗ → 초단파대 무선설비 · 긴급통신 채널 = 10·12·20 ✗ → 16

6EPIRB·SART — 조난 위치를 알리는 장비

EPIRB(비상위치지시용 무선표지설비)는 배가 침몰하면 물 위로 자동으로 떠올라 위성(COSPAS-SARSAT)으로 조난신호를 보내는 장비입니다. 자동으로도, 손으로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가라앉을 때 떠올라야 하므로 조타실 안이 아니라 선교 위처럼 막힘없는 곳에 설치합니다.

지상국 → 구조기관 EPIRB가라앉으면 떠올라 자동 발신 위성COSPAS-SARSAT 조난신호 SART구조선 레이더 전파에 응답 구조선 레이더 화면 점 열로 위치 표시 NAVTEX는 해사안전정보를 받기만 하는 수신기 — 조난신호를 보낼 수 없다
EPIRB는 위성으로, SART는 구조선의 레이더로 위치를 알립니다. SART(수색구조용 레이더 트랜스폰더)는 구조하러 오는 배나 항공기의 레이더 전파를 받으면 응답 신호를 보내, 그 레이더 화면에 조난 위치를 점이 늘어선 모양으로 나타냅니다.

함께 구별할 장비: NAVTEX는 해사안전정보를 자동으로 받기만 하는 수신기라 조난통신을 할 수 없습니다. 양방향 VHF 무선전화(Two-way VHF)는 생존정에서 구조선과 교신하는 데 씁니다.

함정"EPIRB는 조타실 안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 "침몰하면 수면 위로 자동 부상해 위성으로 조난신호를 보내는 장비 = SART" ✗ → EPIRB · "조난통신을 할 수 없는 장비 = EPIRB·SART" ✗ → NAVTEX

7계기판 — 조종 중에 수시로 볼 게이지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때는 엔진 상태와 속도를 보여 주는 게이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영문 약자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게이지보는 것
RPM엔진 회전속도(분당 회전수)
TEMP온도(엔진이 과열되지 않는지)
PSI압력(오일 압력 등)
MPH속도 — Mile Per Hour(시간당 마일)
함정조종할 때 확인해야 할 계기로 옳지 않은 것 = 축(SHAFT) 게이지 — 수시로 볼 계기가 아님 · "MPH 게이지로 연료량·오일·압력을 확인" ✗ → 속도
요트 문제은행에만 나오는 계기 레이더 거짓상·분해능 · 측심기·선속계 · 육분의 · 풍향풍속계 — 일반 1급에는 출제되지 않음
실제거짓상 실제 거짓상 연돌 방위차 거리차 다중반사 큰 배와 2회 이상 왕복 같은 방위에 같은 간격으로 여러 개 간접반사 자선의 연돌·마스트에 반사 엉뚱한 방위에 거짓상 분해능 방위분해능: 같은 거리 두 물표 거리분해능: 같은 방위 두 물표 → 둘로 구별되는 최소 차이
거짓상은 실제로는 없는 곳에 나타나는 영상입니다. 다중반사는 가까운 큰 배와 자선 사이를 전파가 2회 이상 오가며 같은 방위에 같은 간격으로 영상이 여러 개 생기고, 간접반사는 자선의 연돌(굴뚝)·마스트에 부딪힌 전파 때문에 엉뚱한 방위에 생깁니다. 이 밖에 큰 반사면이 거울처럼 작용하는 거울면반사, 안테나 옆으로 새는 약한 전파(측엽) 때문에 생기는 거짓상이 있습니다.
  • 분해능: 같은 거리에 나란히 있는 두 물표를 화면에서 두 점으로 구별하는 최소 방위차가 방위분해능, 같은 방위에 앞뒤로 있는 두 물표를 구별하는 최소 거리차가 거리분해능입니다.
  • 최소탐지거리: 펄스의 길이, 해면 반사파, 수직 빔폭의 영향을 받습니다. 스캐너 회전율은 최대탐지거리 쪽 요소입니다(문제은행 해설: 안테나가 느리게 돌수록 탐지거리 향상).
  • 측심기·선속계: 음향측심기는 해저로 쏜 음파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으로 수심을 잽니다. 선속계는 속력과 항주거리를 재는 계기이고(속력 × 시간 = 항주거리), 도플러 선속계는 해저로 쏜 음파와 반사파의 주파수 차가 선속에 비례하는 원리를 씁니다. 요트에서 대지속력은 GPS로, 대수속력은 물속 수차의 회전수로 확인합니다.
  • 육분의: 두 점 사이의 각도를 정밀하게 재는 광학 기계로, 천체의 고도를 재서 선박의 위치를 구합니다(천문항법). 방위경·방위환·방위반과 달리 방위측정기구가 아닙니다.
  • 풍향풍속계: 요트에 매우 중요한 바람 정보를 재는 장비로, 돛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마스트 꼭대기(마스트 헤드)에서 앞으로 내민 팔 끝에 답니다.

암기 카드 · 항해계기·통신장비

자기컴퍼스
전원 불필요·단독 작동 · 액체식(안정) 주로 사용 · 짐벌 = 수평 유지 · 용도 = 물표 방위·침로 · 오차는 반드시 수정
GPS
위성 전파 도달 시간 → 거리 → 위치 · 위치·시간·COG·SOG·항적 (충돌 위험 ✗)
DGPS
같은 GPS 위성 + 육상 기준국 보정 · 다중경로·수신기 오차는 제거 못 함
GPS 플로터
내장 해도는 간이전자해도 → 정규 해도를 써야 함
레이더
거리·방위·물표 탐지 (풍속 ✗) · 스캐너 회전 = 모든 방향 · 최대·최소 탐지거리 있음 · 연결: 자이로·GPS·선속계 (VHF ✗) · 플로팅: 진침로·진속력·최근접 거리·시간
AIS
정적 정보 6분 갱신 · 선원 국적 ✗ · 채널 87·88 전용, 70 (14 ✗)
VHF
채널 16 = 조난·긴급·안전 호출 · 평수구역 2톤 이상 소형선박 필수 · 조난 청수 시 계속 청취
EPIRB · SART
EPIRB = 자동 부상·위성 발신 (조타실 안 ✗) · SART = 구조선 레이더에 점 열 · NAVTEX = 수신 전용
게이지
RPM 회전수 · TEMP 온도 · PSI 압력 · MPH 속도 · 축 게이지는 오답

2-7

신호(기류·조난·무선)

말이 통하지 않아도, 소리가 닿지 않아도 뜻을 전하는 방법이 신호입니다. 깃발 한 장에 한 문장을 담는 국제신호서 기류신호, 무선전화의 호출 용어, 그리고 조난신호의 올바른 방법과 쓰임을 다룹니다. 깃발 그림과 뜻을 짝지어 두면 거의 모든 문항이 풀립니다.

1국제신호서 기류신호 — 깃발 한 장에 한 문장

국제신호서는 언어가 달라도 통하도록 깃발·불빛·소리·무선 등으로 보내는 신호와 부호를 정해 둔 책입니다. 알파벳 한 글자 깃발마다 정해진 뜻이 있는데, 이 1자 신호는 매우 급하거나 중요하거나 자주 쓰는 내용입니다. 두 장을 함께 올리는 2자 신호 가운데 NC는 조난신호입니다.

꼭 외울 8가지 A 알파 잠수부를 내렸다 저속으로 피하라 B 브라보 위험물 운반 중 멀리 떨어져 운항 D 델타 피하라 — 본선은 조종이 자유롭지 않다 J 줄리엣 화재 + 위험 화물 충분히 피하라 O 오스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S 시에라 기관 후진 중 (단음 3회와 같은 뜻) W 위스키 의료 지원을 바란다 NC N 위에 C 조난 중, 즉시 지원 바람 보기에 섞여 나오는 깃발 — 뜻을 알면 오답이 걸러진다 E 우현으로 변침 중 (단음 1회) I 좌현으로 변침 중 (단음 2회) F 조종할 수 없다 통신을 원한다 G 도선사가 필요하다 (어선: 어망 올림) H 도선사가 타고 있다 K 귀선과 통신하고자 한다 L 귀선은 즉시 정지하라 M 본선은 정지 중 대수속력 없음 Q 검역 허가를 요청한다 T 2척 1쌍 트롤 중 본선을 피하라 V 본선은 지원을 바란다
깃발의 색과 모양은 실물대로 그렸습니다. 시험은 "뜻 → 글자"를 묻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A·B처럼 끝이 제비꼬리(<)로 갈라진 깃발도 있습니다. 뜻은 문제은행 해설을 따랐습니다.
요령E·I·S기는 해상교통안전법의 조종신호와 뜻이 같습니다. E = 우현 변침(단음 1회), I = 좌현 변침(단음 2회), S = 기관 후진(단음 3회). 모스부호도 E(·)·I(··)·S(···)로 점이 1·2·3개라 함께 외우기 좋습니다.
함정"본선은 조난 중이다. 즉시 지원을 바란다 = AC·DC·UC" ✗ → NC · "기류에 의한 조난신호 = SO기·AB기" ✗ → NC기 · "위험물 운반선의 기 = Q기(노란색 사각형)" ✗ → B기(빨간 제비꼬리) · "사람이 빠져 수색 중인 선박의 기 = F기·H기·L기" ✗ → O기(노랑·빨강 사선) · "본선에 의료지원을 바람 = O기" ✗ → W기

2무선전화 호출 용어 — MAYDAY · PAN PAN · SECURITE

VHF 무선전화로 급한 통신을 할 때는 맨 앞에 정해진 말을 붙여, 듣는 사람이 얼마나 급한 일인지 바로 알게 합니다. 급한 순서는 MAYDAY(조난) > PAN PAN(긴급) > SECURITE(안전)입니다.

용어 (발음)구분언제 쓰나
MAYDAY (메이데이)조난선박이 긴박한 위험에 처해 즉각적인 구조를 바랄 때 — 무선전화에 의한 조난신호
PAN PAN (팡팡)긴급사람이나 배의 안전에 관한 급한 일이지만 조난까지는 아닐 때
SECURITE (시큐리티)안전해안국이 항행경보나 중요한 기상경보를 알릴 때
SEELONCE MAYDAY (시롱스)통신 중지"모든 무선국은 지금 즉시 통신을 중지하라" — 조난통신을 방해하는 다른 통신을 멈추게 할 때 (25 일반 227번 표기: SILENCE)
요령SOS는 모스부호(··· – – – ···)로 보내는 조난신호입니다. 손전등으로 보내는 SOS는 조난신호가 맞지만, 무선전화로 말하는 조난 용어는 MAYDAY입니다.
함정"무선전화에 의한 조난신호 = SOS·SECURITY·PAN-PAN" ✗ → MAYDAY · "모든 무선국은 지금 즉시 통신을 중지하라 = MAYDAY·PAN PAN" ✗ → SILENCE(시롱스) · "해안국이 항행경보·기상경보를 알릴 때 = PAN PAN" ✗ → SECURITE

3조난신호 — 구조를 청할 때만, 정해진 방법으로

조난신호는 조난을 당해 구원을 요청할 때 쓰는 신호입니다. 국제해사기구가 정한 신호(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제37조·부속서 IV)로 해야 하고, 구원 요청 이외의 목적으로 쓰면 안 됩니다. 그러니 "만일을 대비해 정기적으로 조난신호를 해 본다"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작은 배가 쓸 수 있는 조난신호에는 VHF 무선전화의 "메이데이", 야간에 손전등으로 보내는 모스부호 SOS, 좌우로 벌린 팔을 천천히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 NC 기류신호 등이 있습니다. 신호홍염·로켓낙하산·발연부신호 같은 화공품은 1과목 '구명·안전장비'에서 다룹니다.

조난신호 좌우로 벌린 팔을천천히 위아래로 조난신호 아님 — 구조선을 상륙시키는 유도 신호 백색 등화를 위아래로= 여기가 상륙하기 좋은 곳 백색 등화를 좌우로= 상륙하기 위험한 곳
백색 등화를 움직이는 신호는 조난신호가 아닙니다. 조난자를 태운 보트를 해안으로 유도하는 신호로, 위아래(수직)로 움직이면 "여기가 상륙하기 좋은 장소", 좌우(수평)로 움직이면 "상륙하기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함정"유사시를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조난신호를 행하여야 한다" ✗ → 구원 요청에만 사용 · 조난신호로 옳지 않은 것 = "백색 등화의 수직 운동에 의한 신체 동작 신호" (상륙 유도 신호)

암기 카드 · 신호(기류·조난·무선)

1자 신호
A 잠수부(저속으로 피하라) · B 위험물 · D 피하라(조종 자유롭지 않음) · J 화재+위험 화물 · O 사람이 빠짐 · S 기관 후진 · W 의료 지원
조난 기류
NC (N 위에 C)
깃발 생김새
A 백·청 제비꼬리 · B 빨간 제비꼬리 · O 노랑·빨강 사선 · W 청 테두리·흰색·빨강 가운데 · S 흰 바탕에 청색 사각
E · I · S
단음 1·2·3회 = 우현 변침 · 좌현 변침 · 기관 후진
무선전화
MAYDAY 조난 > PAN PAN 긴급 > SECURITE 안전 · SEELONCE(시롱스) = 통신 중지 · SOS는 모스부호
조난신호
구원 요청에만 · 정기 실시 ✗ · 팔 벌려 위아래 · 손전등 SOS · VHF 메이데이 · NC
상륙 유도
백색등 수직 = 상륙하기 좋음 · 수평 = 위험 (조난신호 아님)